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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더위로 빙과류를 찾게되는 요즘인데요. 저희 동네는 막대로된 아이스크림은 3개를 천원에 살 수 있어 특히 메로나를 자주 사먹고 냉동실에 쟁여 놓고 먹기도 합니다. 최근에 알게된 재밌는 사실은 메로나의 진실은 멜론 과일 성분으로 만든것이 아니라 참외맛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인데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90년도 초에 빙그레 기업에서 빙과류 만드는 담당자가 시장조사 차원으로 동남아시아를 방문중 멜론을 알게되어 이맛으로 신제품을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멜론 맛에 익숙지 않았던 탓인지 테스트 시음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합니다.

 

 

 

이대로 포기하지 않았던 개발팀은 멜론과 사촌뻘인 참외의 맛을 낸 메로나를 만들어 냅니다. 참외는 기존의 새로운 맛이 아닌 국내에서도 친숙한 맛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었던 것이죠.

 

 

그리고 최근에는 진짜 멜롭 과즙이 들어간 메로나를 선보이고 있는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려는 노력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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