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이 외국인도 놀란 영어천재가 되다-임성룡

영어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주 옛날부터 영어를 짝사랑했지만 내 사랑이 부족했는지 아직도 영어는 어렵기만 하네요.

그래서 영어공부법에 관한 책을 많이 보았는데 그 중에서 '영어 모국어화 훈련'과 '큰소리 영어학습법'이라는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늘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였어요.

왜 그럴까. 나는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할까. 자책하고 자신감을 잃어갔습니다.

아마 지루한 연습을 이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스템 학습법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다시 도전해 볼 의지가 생겼습니다.

시스템 학습법은 편한 마음으로 책을 10번 읽으면 되는 쉬운 공부법으로, 외국어에도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임성룡 작가는 영어,일어,불어를 모두 정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편한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보려 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외국인도 놀란 영어천재가 되다' 도서관에서 발견해 빌려온 책입니다.

이 책의 골자는 이렇습니다.

 

 

 

 

 

1. 원어민의 회화 테잎을 교재를 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3번 듣는다.

2. 교재를 보지 않고 원어민의 스피킹을 따라 소리내어 7번 반복한다.

3. 2번을 20번 반복한다.

 

이렇게 하는 데에는 5개월이 걸린다는 군요.

잘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아예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이 방법이 무엇보다 좋은 점은 강제적으로 외우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늘 강제적으로 외우려고 하는 것이 압박감으로 되어 중도포기하곤 했는데 이제는 편한 마음으로 물 흐르듯 따라 하면서 끝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해보겠습니다~!